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허을석)는 6일(화) 운영대위원, 농어업인, 쌀전업농 등 유지관리 업무종사 103명을 초청. “2012년 유지관리현장설명회”를 개최 했다.

이날 설명회는 기상이변 등 급격한 수자원의 환경변화와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농업용수관리의 전문화 요구 증대에 따른 농업용수의 수질개선 및 정책 방향 등 종합적인 물 관리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주요업무 및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농업인과 지자체와의 협력채널 강화를 통한 우호적 지지기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을석 순천광양여수지사장은 “이날 설명회를 통하여 금년 가뭄, 장마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용수관리에 최선을 다한 수리시설 관리원 및 지역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 앞으로 공사의 지속가능한 수자원관리체계 구축과 전문화된 농어촌 용수관리로 재난재해 능력강화와 깨끗한 농업용수관리 및 공급으로 풍요로운 농어촌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 했다.

또한, “농업용수 전문화와 유지관리업무의 중요성 및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농업용수전문기관으로서 철저한 고객관리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물관리를 통하여 풍년농사에 최선을 다하는 고객섬김 경영의 일등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