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장도 지식재산권 권리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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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도 지식재산권 권리화사업 실시

  • gks 기자
  • 등록 2012.11.06 10:11
  • 조회수 249

순천지식재산센터는(센터장 조휴석) 광양시의 무형문화재 장도를 특허 및 디자인등으로 보호하는‘광양장도 지식재산권리화 사업’을 실시했다.

광양시의 장도를 특허 및 디자인등의 지식재산권 권리화를 통해 우리전통문화재를 보호하려는데 취지로 순천지식재산센터와 광양시가 5:5매칭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9월18일 선정심사를 통해 용역사를 선정하고 10월 11일 착수보고회를 광양장도박물관에서 가졌으며 11월 12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12월정도에 특허와 디자인을 출원할 예정이다.

광양장도는 최근 상영한 영화 ‘광해, 왕이된 남자’에서도 협찬되어 관심과 인기가 고조되었고, 국가브랜드 위원회에서 해외홍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story of Korea”한북 서비스에 문헌으로 등재되어 소개하는 등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와 중요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자국의 문화유산을 지키려는 움직임속에서 광양장도 전통산업 권리화사업은 그 가치와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시와 순천지식재산센터는 그 외에도 광양지역의 전통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광양고로쇠 막걸리등도 개발을 하고 있어 광양시의 전통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이 광양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광양시의 지식재산권리화사업은 전통산업뿐만이 아니라 중소기업 및 개인발명가등에게 출원비지원, 시뮬레이션제작, 예비창업자컨설팅, 브랜드개발, 홍보물제작등 다양하게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상담은 순천지식재산센터(061-741-5411)로 가능하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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