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참석자 80명, 일자리가 있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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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장애인 일자리 참석자 80명, 일자리가 있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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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0.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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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중증장애인 복지 일자리를 마치고 31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수행한 장애인 복지 일자리는 중증장애인 80명이 참여했으며, 일자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하나같이 일자리가 있어 행복했고, 즐거웠고, 감사하다는 소감문을 발표했다.

한편, 장애인 복지 일자리 참여자 중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한 일자리사업 우수사례에서 최낙홍(56세, 뇌병변 2급)이 우수상을 받게 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으며,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모두 20여개 기관의 공공분야에서 근로했으며, 일자리 참여로 장애인들에게는 경제적 도움은 물론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박정숙 실무 과장은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예산 494백만 원으로 122명이 일자리에 참여하여 장애인 복지증진 기여했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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