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환자를 위한 가족문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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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환자를 위한 가족문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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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0.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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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병원장 선병환)는 지난달 24부터 오는10월 15일까지 산재환자 부부 3쌍을 대상으로 “가족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문화교실”은 가족상담 전문가와 함께 가족상담, 의사소통, 추억의 나들이, 커플베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따라서 산재환자와 가족이 경험한 스트레스, 불안감 등 산재사고 이후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배우자와의 동반자적 삶을 재 형성함으로서 올바른 가정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족문화교실”은 올바른 부부관계 형성으로 화목한 가정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산재환자의 조속한 사회복귀 도모를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산재환자 10쌍이 수료하였으며, 연말에 1개반을 추가 개설하여 “가족문화교실”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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