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7일, 박용근 실무 부장에 따르면 “개막을 180 여일 앞둔 현재 박람회장 조성 공사 전체 공정률은 73%로 11월 주요 공정 마무리를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

10개의 전통 세계 정원과 60여 개의 테마 정원이 들어설 주박람회장은 71%의 공정율을,정원박람회의 주제관이 될 국제습지센터는 89%의 공정율을 각각 보이고 있다.

그밖에 수목원 공정률은 63%, 꿈의 다리는 교량 구조물 설치와 전세계 어린이 그림 수집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4일 입장권 예매 행사에서 57만장이 약정 체결되는 등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