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환경 정화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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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하천 환경 정화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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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6.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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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순천시는 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및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누리봉사단, 시만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양미역취를 제거하고 조례호수 유입 하천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미역취는 귀화식물로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무리지어 피며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홍수 환경보호과 실무 과장은 “이사천 천변 제방을 따라 다량 분포하고 있는 양미역취를 꽃이 피기전에 뿌리를 제거해 씨앗이 산포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을 계획이디.”고 했다.

이에 시민들도 몸이나 소지품을 통해 씨가 묻어 다른 곳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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