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간호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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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제 21회 간호사의 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뜻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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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5.15 15:30
  • 조회수 804

지난 10일,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은 제 21회 간호사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부 산재보험급여 허원용 이사를 비롯한 지역의 내외빈 인사와 간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백의의 천사로서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촛불의식을 엄숙하게 진행했다.

이에 올해의 나이팅게일상은 정명숙 수간호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부 화합의 시간에는 올드앤뉴 코너로 새내기 간호사들과 주임간호사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춤 대결이 펼쳐졌다.

오카리나팀의 아름다운 하모니 연주와 김용주 병원장의 가곡 열창에 이어 마취과장의 클라리넷 연주등 프로 못지않은 멋진 무대를 선사함으로써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별히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피아노 5중주팀 “LUX" 의Amazing Grace 등 주옥같은 선율을 펼쳐내어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찬사를 받았다.

이러한 간호사의 날 행사를 통해 초심의 마음으로 환자들을 케어하는 순천병원 천사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목격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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