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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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

2024년도 53개 마을 신규 선정, 총 153개 마을 추진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려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참여와 소통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시에는 ▲2022년도 선정 55개 마을 ▲2023년 선정 45개 마을 ▲올해 신규 선정된 53개 마을 등 총 153개 마을에 대해 사업이 진행된다. 선정 마을에 대해서는 3년간 매년 500만원(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내용으로는 꽃밭 조성, 문패 달기, 벽화 그리기, 돌담 정비, 마을 조형물 설치, 클린하우스 설치 등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이 포함된다.

  

지난 2022년에는 전남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3천만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2023년에는 ▲봉강면 지곡마을(꽃밭 조성) ▲금광아파트(아파트 휴게공간 조성) ▲다압면 평촌마을(마을 돌담길 조성)이 우수마을로 지정돼 올해 사업비 500만원에 추가로 각각 200만원씩 추가 지원을 받는다.

  

문병주 총무과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다양한 특색사업이 추진되고 값진 땀방울과 애정을 통해 마을 곳곳이 아름답게 가꿔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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