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 주거 취약계층 가구 방문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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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사고

여수시 시전동, 주거 취약계층 가구 방문 전수조사

2~3월 집중 발굴 기간 운영…복지기동대 연계, 생활 불편 개선 지원

여수시 시전동(동장 정귀준)은 지난 27일 주거 최저 기준에 미달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방문 전수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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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올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조사 기간은 내달 3월 15일까지로 시전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송재열)와 통장 등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153가구를 방문해 주거실태를 파악한다.


조사결과 주거 취약계층 가구에게 소규모 긴급 수리, 청소와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생활용품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재열 복지기동대장은 “올해도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정귀준 동장은 “이번 전수조사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올해도 착한 집 만들기 특화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전동 맞춤형복지팀(☎061-659-16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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