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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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저소득층, 청년 실직자 등 220명 선발... 6월 30일까지 116개 사업장 근무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소득층, 청년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462명이 신청해 재산 및 가구소득,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18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0명으로 총 220명을 선발했다.


사업 기간은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 연령에 따라 3~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근무 시간에 따른 시급과 주휴·월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총 116개 사업장에 투입되며, 참여자 안전 인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안전․소양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가 안정되길 바란다”며,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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