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디지털 시대 시민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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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디지털 시대 시민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교육 실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정보화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 순천시민, 베프 AI랑 레고레고(정보화교육 사진).jpeg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하단의 바로예약시스템, 또는 전화(☎ 061-749-5714)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온라인, 29일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최근 극장, 영화관, 카페 등 실생활에 키오스크 보급이 확산되면서 고령층이 불편함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해 순천시 정보화 교육에는 60~70대가 70% 이상으로 참여했다. 어르신들이 디지털 보급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작년에도 교육 과정 중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및 카페에서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실습을 운영했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각 과정마다 챗GPT 및 AI 비서 앱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화 교육은 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달 3주간 순천시청 전산교육장(도시공간재생과동 2층)에서 진행된다. 컴퓨터 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25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에는 빠른 속도로 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맞춰 시민 적응력 향상을 위해 챗GPT 및 키오스크 활용 등 현장 교육을 병행하며 시민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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