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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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표창

더불어민주당 공전 경쟁서 영향 미칠 듯

이충재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이하 이충재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로부터 1급 포상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창당 기념일을 맞아 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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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더불어민주당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

 

이번 포상은 지난 9월 19일자로 수여했지만 이재명 대표의 단식 투쟁과 회복 치료 기간과 맞물리며 결재가 늦어져 지난 24일 표창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충재 위원장은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을 만들고, 20여년 이상 정체돼 있는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비전을 세우는 일꾼이 되겠다”며 “더불어 민생경제와 민주주의의 위기 속에서 이재명의 억강부약(抑强扶弱), 대동세상(大同世上)을 함께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앞선 지난 9월 “정치판을 바꾸되 완전히 새로운 판을 짜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내년 4월 제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이재명 당대표 포상이 민주당 공천에서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한 이충재 위원장은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운영위원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 등 굵직한 보폭을 통해 내년 총선을 향한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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