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시장, 정부의 '동호안' 규제 해소 환영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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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시장, 정부의 '동호안' 규제 해소 환영 성명서 발표

4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의결
광양시와 포스코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 쾌거

광양시는 ‘동호안’ 규제해소를 환영하는 성명서를 5일 발표했다.

지난 4일 산업입지 밑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것에 대한 성명서이다.


“동호안”규제 해소 환영 성명서 - 광양시.jpg
지난 4월 19일 동호안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

 

시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동호안에 비철강분야 투자의 길이 활짝 열렸다고 전했다.


과정으로는 지난 4월 1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동호안 현장을 방문하여 규제 해소를 공표했다.


이에 따라 관련 부서들이 시행령 개정을 준비해 왔다.


정인화 시장은 “포스코가 동호안에 니켈과 코발트 정제 공정 등 이차전지 소재와 부생수소, 블루수소 등 수소 생산라인에 대한 4조 4000억 원 규모의 투자계획이 있다”며 “사업 실행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업의 투자와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가 있다면 이번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을 모델 삼아 적극적인 규제 해소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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