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감염병 대응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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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감염병 대응태세 유지

평일·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추석 연휴 기간도 정상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됨에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정부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는 ‘경계’로 유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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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오후 1~2시 점심 및 소독시간 제외)까지 운영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도 정상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유전자검사(PCR)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신분증 지참) ▲요양병원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사원증 등 지참)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입원 관련 증명 서류, 문자 지참)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과 더불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제104회 전국체전 등 각종 행사와 관련한 철저한 감염병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며 “병원, 입소형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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