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그린로타리클럽, 광양읍 배려계층 위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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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광양그린로타리클럽, 광양읍 배려계층 위해 후원

백미 10kg 50포 지정 기탁, 따뜻한 나눔 실천

광양그린로타리클럽(회장 서옥란)은 20일 광양읍사무소에서 회원,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10kg 50포(11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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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백미 후원은 광양그린로타리클럽 7대 회장단이 취임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백미는 광양읍 소재 사회복지 단체 3개소(전남지체장애인협회광양시지회,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바라기요양보호센터)와 광양중학교 학부모회(어울림)에 전달된다.


서옥란 광양그린로타리클럽 회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회원들과 함께 행복을 실천하는 즐거운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쌀을 지원해 주신 광양그린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후원 물품과 복지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7대 회장단이 취임한 광양그린로타리클럽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YWCA무료급식소 급식봉사와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봉사,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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