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국회의원,“광양시 1인 1악기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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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서동용 국회의원,“광양시 1인 1악기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초등학교에서 통기타 교육과 협주 통해 협동심 강화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이 12일 오후, 광양 중동초에 열린 ‘Sunshine 통기타연주회’에 참석해 중동초·칠성초 학생들의 통기타 공연을 관람하며 협주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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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주회에는 서동용 의원을 비롯해 김보라 광양시의회 시의원,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미숙 중동초등학교 교장, 류은영 칠성초등학교 교장, 학부모연합회 관계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소통하고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이번 연주회는 올해 첫 1인 1악기 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된 중동초등학교와 칠성초등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 시범학교 사업 확대를 비롯해 광양지역 1인 1악기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동용 의원은 “전남에서 최초로 시작한 만큼 미흡하거나 어려운 점도 있었을 텐데, 가르치고 운영하느라 애쓴 교직원, 선생님, 잘 배워준 학생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라며 “시범학교로 선정된 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친구들과 배운 통기타 실력을 사람들 앞에서 자신 있게 뽐내는 모습을 보며 광양의 밝은 미래가 떠올랐다. 악기를 통한 아이들의 건강한 변화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2학기에는 1인 1악기 교육 시범학교 예산을 7,000만원 규모로 추가 확보하여, 현재 2곳에서 약 7개 학교로 늘어날 예정”이라며 “광양시 관내 많은 학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 더욱 크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동용 의원과 전남교육청, 광양교육지원청, 광양시, 관내 학부모 등 이해관계자들은 작년 12월,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오산을 방문하고, 이후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1인 1악기 수업’ 도입을 위해 적극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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