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암 문성마을, 상사 서동마을 ‘전라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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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암 문성마을, 상사 서동마을 ‘전라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순천시 주암 문성마을과 상사 서동마을이 지난달 29일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제10회 전라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문성마을은 마을만들기 소득‧체험분야에서, 서동마을은 마을만들기  문화·복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순천시 주암면 문성마을이 전라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jpg

이번 콘테스트는 전남에서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에 대해, 394개 마을이 신청하여 서면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해 15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경합을 벌였다.


소득·체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성마을은 서당콩을 활용한 공동생산 및 판매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4억6천만 원의 마을소득을 얻고 있으며, 선진지 견학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연간 1만 2천여 명의 방문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동마을은 다양한 공동체 행사(작은음악회, 사진전 등) 및 교육·문화활동(마을 소식지, 달력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동 카페 및 산촌체험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 성과는 각 마을 주민들의 뛰어난 추진 의지와 협동심, 그리고 역량 있는 마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세심한 적극 행정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행정이 하나 되어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한다면 농림축산식품부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성과가 도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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