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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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 운영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숲나들e에서 예약 접수

광양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광양시민 우선 예약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 제도이다.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 운영 - 휴양림사업소.JPG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7일간이며, 7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일반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된다.


우선 예약 대상 기간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다. 신청은 1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박 3일까지 가능하며,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서만 신청을 받는다.


대상 객실은 ▲4인실 3동 ▲5인실 10동 ▲6인실 2동 ▲8인실 5동 ▲11인실 1동 등 총 21개 동이며, 전체 숙박시설의 48.8%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휴양림사업소 관리사무소(061-797-2655)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암 휴양림사업소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 운영을 통해 광양시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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