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결혼이주여성 대상 ‘취업지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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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순천시, 결혼이주여성 대상 ‘취업지원 교육’ 실시

의사소통기술, 유아 놀이지도 방법, 법률·의료용어 등 취업역량 및 전문성 향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다문화인식개선교육, 모국어아카데미 톡톡선생님 등 다문화 활동 강사 및 취업지원교육을 원하는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3.순천시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결혼이민자 취업지원교육을 실시했다1.jpg

이번 교육은 순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애리)에서 다문화 관련 사업에 활동 중인 결혼이주여성 강사들에게 기본소양 및 직무 전문 교육을 통해 직장 내 문화 이해와 업무 기술을 향상시키고,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에게 자신감과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의사소통기술, 유아기 발달의 이해와 관계형성, 아동·장애인·노인학대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등 법정의무 및 기본소양교육과 유아 놀이지도 방법, 유아놀이 수업 시연, 법률 및 의료지원 관련 용어를 배우는 심화교육 등 1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순천시는 7월 말 교육을 희망하는 미취업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하반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관련 문의는 순천시가족센터(061-750-53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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