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순천시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시 원도심 문화의거리 주변에 위치한 중앙동 웃장 인근에 낡고 오래된 건물들이 곧 무너질 듯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도시미관을 해치는 흉물이라는 여론이다.
웃장과 중앙동 문화의거리에는 외지 관광객을 많은 곳이다. 해서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개인 소유의 건물이라 어쩔 수 없다”며 “행정 지도를 통해 정비해 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