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국회의원, 환경미화원 현장서 소통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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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환경미화원 현장서 소통나서

광양지역 도시의원 4명도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 직접 참여
“지역 정치권 연대 애로사항 개선해 나갈 것” 의지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연말을 맞아 30일 새벽 5시 지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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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체험은 ‘현장을 뛴다’라는 제목으로 실시됐다. 첫 번째 현장은 광양환경공사로 가장 일찍 일어나 지역 곳곳을 챙기는 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함이다.


체험에는 광양지역 박경미 전라남도의회 의원, 신용식·박철수·김보라 광양시의회 의원 등 4명도 함께 참여해 3시간여 수거 차량에 탑승, 3인1조로 환경미화 활동을 벌였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광양환경공사의 협조를 받았으며, 안전조끼, 안전모 착용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은 환경미화 현장에서 오감으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서동용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땀 흘려 일하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도시가 깨끗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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