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봉사회, 순천시 도사동 신전·대룡마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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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봉사회, 순천시 도사동 신전·대룡마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봉사

지난 16일 여해봉사회에서는 순천시 도사동 신전·대룡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함께 마을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5.여해봉사회 장수사진 촬영 봉사1.jpg

여해봉사회는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토요일 급식봉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틈틈이 후원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회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사진 촬영에 필요한 한복대여, 미용서비스와 혈압 건강 체크까지 해 어르신들에게 반응이 좋았다.


장수사진을 찍는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고운 한복을 입고 얼굴 단장을 하고 사진을 찍으니 젊었을 때로 돌아가는 거 같다. 최고로 멋지게 찍어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윤정연 여해봉사회 후원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순천시 도사동 관계자는 “봉사자들이 평일임에도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가 확산되어 행복 도사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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