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복지기동대, 주거 취약가구 환경개선 합동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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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광양시 광영동 복지기동대, 주거 취약가구 환경개선 합동 봉사활동

광양시 광영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19일 광영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개 기관·단체와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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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동 복지기동대를 주축으로 광양시 OK기동대, 광양시청 작은봉사회, 광양시 공무원노동조합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와 장판, 전등 교체 ▲깨진 창문과 싱크대 후드 교체 ▲방충망 및 화장실 설비 수선 ▲집안 대청소 등을 지원했다. 


대상가구의 세대주는 일용근로자로 타지에서 생활하고, 배우자와 자녀(2명)는 질병과 심한 장애로, 집안 내부 설비들이 파손되거나 비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김재호 광영동 복지기동대장은 “비용과 손길이 꼭 필요한 가구여서 광영동 복지기동대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었다”며, “동참해 주신 여러 단체의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미의 광영동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대상자 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지금의 환경을 스스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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