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 문화유산 관련 학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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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광양시, 지역 문화유산 관련 학술 세미나 개최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 실천 위한 문화유산 활용방안 모색

광양시는 지역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관련 학술 세미나’를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양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4.광양시, 지역 문화유산 관련 학술세미나 개최-문화예술과(2021 쌍사자 석등 관련 학술대회).jpg

본 세미나는 관련 연구자를 통해 광양의 향토 문화유산과 유배 인물에 대한 이해와 활용 등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갖도록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문화유산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문화유산을 새롭게 재창조하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한다.


세미나는 ▲‘광양의 문화자원 활용과 유배문화’(조태성 전남대학교 호남학과 교수) ▲‘우리 도시의 기억과 읍성,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우승완 순천대학교 교수) ▲‘문학과 인물 『희양문헌집(曦陽文獻集)』 이해’(김정복 구례향교 학장) 등 3강좌로 구성됐다.


학술 세미나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세부 내용은 광양시 문화예술과 문화재팀(☎061-797-2418)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학술 세미나는 광양의 역사와 정체성을 쉽게 이해하고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문화유산에 숨어있는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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