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여성회, 광양읍에 후원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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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여성회, 광양읍에 후원금 100만 원 기탁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회장 이승안, 여성회장 조순애)는 지난 26일 광양읍사무소 현관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에 힘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호,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지정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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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의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됐으며,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순애 여성회장은 “바르게 살기 이념과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단체로서, 이승안 회장님을 비롯한 약 600명 이상의 회원이 그 뜻에 동참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후원금은 광양시협의회여성회가 광양읍숯불구이축제에서 바자회를 열어 모은 수익금으로, 광양읍 취약계층 지원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보내 주신 후원금으로 저소득층 긴급구호비, 사각지대 발굴, 지역문제 해소, 나눔 사업 등에 사용해 광양읍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여성회에 감사드린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사업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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