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봉사광양협의회, 배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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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여성자원봉사광양협의회, 배식 봉사

광양노인복지관 어르신에게 배식 봉사, 따뜻한 나눔 활동

여성자원봉사광양협의회는 지난 8일 광양노인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했으며,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위한 점심 배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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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식 봉사활동에 여성자원봉사광양협의회원 10여 명이 경로식당에서 배식, 식기 세척 등 식당 환경 정리를 하면서 쾌적한 환경과 배식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음식은 갈비찜과 송편, 기정떡 등 명절 특식으로, 추석 명절 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황은하 여성자원봉사광양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배식 봉사가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자원봉사광양협의회는 광양노인복지관이 개관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경로식당 급식 자원봉사를 17년째 월 3회 지속하고 있으며, 광양시 각종 행사 지원은 물론 광양시장애인복지관에서 방과 후 아카데미 학습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주도해 따스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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