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동주택관리 분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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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광양시, 공동주택관리 분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공동주택관리사협회전남도회·광양지부와 맞손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대한공동주택관리사협회전남도회, 대한공동주택관리사협회전남도회광양지부와 지난 30일 광양새일센터에서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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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기관은 협약식에서 공동주택관리 분야의 여성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2년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경리회계사무원 과정’을 운영해 오는 9월 2일 수료생 20명을 배출할 예정으로, 수료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 소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얻게 됐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경리회계사무원 과정’은 지역 내 신축 아파트가 많아짐에 따라 공동주택관리 분야의 인력 수요 증가가 예상돼 편성했다.


전산회계 및 기업회계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장에서 사용하는 회계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무교육과 현직 아파트관리소장을 초청해 사례별 민원처리 강의를 진행하는 등 전문성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현장실습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교육생 수요조사 후 1:1 매칭해 진행될 예정으로, 한 달간 하루 4시간 실습으로 전반적인 업무 이해와 실무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어 취업 성공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정재철 대한공동주택관리사협회전남도회장은 “광양새일센터에서 ‘공동주택경리회계사무원 과정’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협약식 내용과 광양새일센터의 전문인력양성 소식을 협회신문 등에 적극 홍보해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미진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교육생들의 현장실습과 업무협약에 협조해 주신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생들이 공동주택사무원으로 성장하는 데 현장실습이 좋은 기회이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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