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를 위한 현대미술 전시회 ‘열려라 마법숲’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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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광양시, 어린이를 위한 현대미술 전시회 ‘열려라 마법숲’ 선보여

광양시는 내달 5~26일 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열려라 마법숲’을 연다.


전시회는 동화 속 숲을 주제로 한 동화 일러스트 작품과 현대미술 작가들의 입체 회화,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작품 48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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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마법숲’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시민에게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에게 익숙한 「라푼젤」, 「헨젤과 그레텔」 동화 삽화와 작가 3인이 구성한 상상의 숲, 도시의 숲, 안식의 숲을 통해 다양한 숲의 이야기와 의미를 소개한다. 


상시체험존, 주말체험 프로그램과 도슨트 부대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월요일과 중식시간(12~13시)은 휴관한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전시회를 통해 현대미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원한 실내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내달 4일 ‘마법숲 글로브 만들기’ 주말체험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역 내 거주하는 6세~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반에 20명, 총 120명을 모집하며, 수업은 주말 오후 2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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