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무소속 후보, 광양시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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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무소속 후보, 광양시장 당선

제8외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정인화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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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후보는 3만 7005표( 54.59%)를 득표해 2만 7670표 (41.78%)를 얻은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14%를 앞섰다. 2위에 그친 김재무 후보와는 9,335의 표차이를 보였다.


무소속 서장원 후보는 1603표(2.36%)를 득표했다.


정 후보는 "조직과 돈의 열세 속에서 선거를 치르다 보니 힘든 선거였다. 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보이지 않는 시민들의 힘이 승리를 가져다 준 원동력"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인화 당선인은 “이것은 단순한 저의 승리라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의 당선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저의 선거운동원이 되어주신 우리 광양시민의 위대한 승리다”며“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항상 수렴하는 그러한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서 민주당 국회의원과 협의 못할 리도 없고, 서로 마음을 합하지 못할 리도 없다며 서동용 국회의원과도 서로 대화하고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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