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하수구 막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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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하수구 막힘 현장

읍사무소 대응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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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사진 김경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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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사진 김경률기자

 

금일 오후들어 쏟아진 장대비로 인해 광양읍 읍내중앙길 GS25 편의점 사거리 美플러스 미용실과 맞은편 고향집 떡 방앗간 입구가 침수됐다. 


가게 안으로 물이 들어올것 같아 상가주민이 급히 읍사무소에 연락해 조치를 요구하였으나, 담당 직원은 "막혔네" 하며 상황만 파악하고 아무런 대책없이 돌아갔다며 주민은 분통을 터트렸다. 


이곳은 올해로 3년째 같은 상황으로 침수가 될 때마다 민원을 넣었지만 조치에 어려움이 있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장마철에는 스스로 수해방지용 모래주머니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침수피해를 입을 때마다 배수 역시 상가주민이 업체를 불러서 복구하고 비용도 주민이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할 읍사무소 또는 광양시 안전총괄과의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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