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으로 홀로사는 어르신 안부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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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으로 홀로사는 어르신 안부 살펴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후원으로 취약계층 36가구에 밑반찬 전달

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효정)는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36가구를 대상으로 장조림, 나물볶음 등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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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새마을 부녀회의 (회장 김효정) 밑반찬 전달을 위해 준비중/사진=순천시낙안면

 

밑반찬 나눔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행정과 연계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김효정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있기에 항상 든든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낙안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중 독거노인 세대에 ‘희망드림 꾸러미 전달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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