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도입… 정원시설 신속방역 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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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도입… 정원시설 신속방역 관리 추진

지리산정원 9개 시설 내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도입
코로나 명부 작성 대신 080 안심콜 한통으로 방역체크

구례군은 정원시설 9개소에 대하여 전화 한통으로 통과 가능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5월 24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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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콜 서비스는 시설별로 부여된 ‘080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게 되면 2초 이내에 출입기록이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저장된 기록이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등 개인정보 보호기능도 강화되는 첨단 출입관리 시스템이다.

 

군은 정원관리 시설별 안심콜 전자 출입명부 시스템을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지리산역사문화관 ▲구례목재문화체험장 ▲구례수목원 방문자센터 ▲종자학습관 ▲유리온실 ▲야생화테마랜드 방문자센터 ▲구례생태숲 ▲숲속수목가옥 관리사무소 총 9개소에 도입했다.

 

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다중이용 시설 등을 방문하였을 경우 동시간대 접촉자를 빠르게 파악하고, 줄을 서서 수기명부에 정보를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제대로 정보를 기재하지 않는 허위 정보를 예방하고, 코로나 관련 접촉자 확인을 위한 역학 조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 휴양시설 등에 새롭게 설치되는 안심콜 서비스로 군민들과 탐방들의 방문 시 안전하고 신속한 방역관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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