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한동안 잠잠했던 광양시에 13일 오전 8시 기준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9명 중 7명은 주소지가 광양이고 나머지 2명은 순천이다.
보건당국은 광양시 거주자 7명 중 6명은 순천 호박나이트 접촉자이고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라 밝혔다.
순천 거주자 2명 역시 호박나이트 접촉자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시 보건당국은 거리두기 격상을 검토 중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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