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서강동, 착한가게 ‘행복천사’ 현판 전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여수시 서강동, 착한가게 ‘행복천사’ 현판 전달

여수시 서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조재봉, 민간위원장 최선환)는 지난달 29일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지역 내 행복천사, 착한가게 2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7-1. 여수시 서강동, 착한가게 ‘행복천사’ 현판 전달.jpg


이날 착한가게로 30호점 그날찻집, 31호점 신덕상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게 되며, 모인 기부금은 서강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봉 서강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정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 주도의 기부 문화 확산으로 온정이 넘치는 서강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환 위원장은 “물심양면으로 후원에 앞장서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서강동지사협 계좌로 매월 1만 원 이상의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하거나, 가게 또는 가정에 ‘사랑愛 모금함’ 설치로 나눔 실천을 원하는 자영업자, 병원, 가정 등에게 현판을 전달해주는 뜻깊은 선행사업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