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익 재경곡성군향우회장,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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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익 재경곡성군향우회장,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기탁

- 장학금 1천만원 기부로 고향사랑 실천 -

 

재경곡성군향우회 배만익 회장이 4월 28일(수) 곡성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의 장학금을 (재)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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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미래교육재단_배만익 재경곡성군향우회장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기탁 /사진=미래교육팀장 문 진

 

배만익 회장은 2019년에는 곡성유치원 어린이에게 운동복과 격려금을 전달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고향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사장인 유근기 곡성군수는 “고향 사랑에 대한 깊은 뜻이 담긴 이번 장학금이, 우리 아이들의 경제적인 지원만 아니라 가치 있는 삶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도록 의미 있게 쓰여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만익 회장은 “곡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지역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뤄가며 꼭 필요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향 곡성의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 따르면 장학금 기부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이 돌아가게 되며, 5월 초 대학생 70명에게 1인당 최고 200만원, 고등학생 3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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