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시재생 뒷골목 문화 개선 위한‘리노베이션 스쿨 in 순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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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재생 뒷골목 문화 개선 위한‘리노베이션 스쿨 in 순천’개최

장천동 뒷골목 활력을 불어 넣다.

순천시(시장 허석)에서는 뒷골목을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변모시키는 사업의 시작으로 건물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한 ‘리노베이션 스쿨 in 순천’ 심포지움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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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뒷골목 문화개선 위한 리노베이션스쿨 IN 순천 심포지엄 /사진=순천시

 

 

2020년 6월 3일 구)삼양철거창고(순천시 장천5길 35-7 장천동)에서 개최된 심포지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뒷골목 재생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쿠움파트너스 김종석 대표가 ‘리모델링으로 태어난 연희동 카페거리와 골목재생’을 주제로, 한국 리노베링 이승민 대표가‘리노베이션 스쿨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리노베이션 스쿨’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문가들과 함께 건물주, 지역인재들이 팀을 이루어 지역 쇠퇴문제 고민하고 비즈니스 플랜을 기획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해나가야 한다”며“지역민들이 리노베이션 스쿨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스스로 사업을 창업하고 발전시켜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도태된 장천동 종합터미널 인근 뒷골목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첫 단추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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