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코로나19’위기극복 위한 특별모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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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위기극복 위한 특별모금 전개

순천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사태가 국가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 예방과 피해극복특별모금을 오는 3월 31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과 사회복지관련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진다.  

성금은 공동모금회 전용계좌 (농협617-01-162622 / 광주은행 001-107-317710)를 통해 접수하게 되며, 마스크, 손세정제등 현물은 안전총괄과 사회재난팀(061-749-5656)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어려운 이웃도 늘어나고 있다”며“모두가 어려운 이 상황을 함께 이겨나갈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열린교회(목사 류종성)에서는 코로나예방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순천시에 전달해 왔다.

특별모금 운동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 기관, 기업체는 순천시 여성가족과 희망복지지원팀(☏749-6236)에 문의하면 된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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