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광양형 그린뉴딜 정책 등 환경 관련 4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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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광양형 그린뉴딜 정책 등 환경 관련 4호 공약 발표

이경자 정의당(광양?곡성?구례) 예비후보는“광양만의 환경문제, 광양형 그린뉴딜 정책으로 환경 관련 공약을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광양만권 환경오염 대책위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환경교육강사,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한 활동, 기후위기 비상행동, 자원리싸이클링 활동에 동참했지만 이러한 활동만으로는 국가와 국민의 ‘생존이 걸린’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과거의 토건경제, 회색경제, 탄소집약 경제와 과감한 단절하고 우리지역도 지금 당장 탈 탄소경제, 녹색산업으로 대대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국가산업단지 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환경오염피해에 대한 사전예방관리 및 사후구제조치 강화에 힘쓰는 한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양, 독성정보, 노출 시 대처방안 등을 포함한 정보를 지자체가 주민에게 알리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탄소배출 50% 감축(2030년)을 위해 녹색산업의 전환과 녹색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양형 그린뉴딜 정책'으로 화석연료 산업을 마을과 시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만들어 주민소득 확대와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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