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양시민 500여명이 서울대학교를 찾아 무상양도에 대한 반대입장을 강하게 주장하며 시민대표 4인이 삭발을 강행했다.
이날 삭발식에는 광양시의회 김정태 의원과 광양 YMCA 이태호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에 대해 시민행동은 "온몸에 태극기를 걸쳐 독립운동과 같은 의미를 부여하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깍여진 머리카락은 백운산 자락에 묻어 그 의미를 두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 광양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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