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검찰은 이 교수가 지난 15년여 동안 전남배구협회 전무이사, 한국대학배구연맹 심판이사, 대한배구협회 심판위원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비리 저지른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찰은 이 교수의 계좌 추적을 통해 협회 공금을 불투명하게 처리하고, 일부 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유독 편가르기가 심한 배구계에선 이 교수에 대한 압수수색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부분은 있지만, 비교적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눈치다.
<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