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30일 광양시 다압면 ‘평화를 여는 마을회관’에 대한 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후화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마을회관을 한국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이웃과 함께 즐기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4년 동안 매년 한국해비타트와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이 사업을 ‘안전한 집으로 고쳐드립니다’로 개선하고, 화재 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시설(말하는 소화기 등) 설치 등의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또한 공사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미래의 진로체험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행복 나눔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차민식 사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