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광양항 위험물 취급 국유부두 소방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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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광양항 위험물 취급 국유부두 소방시설 점검

중흥부두 등 4개소, 8건 시정 보완사항 발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재난취약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하여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양항 위험물 취급 국유부두 내 포소화 설비 및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였다.

  광양항 위험물 취급 국유부두에는 중흥부두, 제2중흥부두, 석유화학부두, 낙포부두 4개소가 있으며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포모니터 31개, 옥외소화전 34개, 워터스크린 8개 등이 설치되어 관리?운영 중에 있다.

  여수해수청에서는 이번 점검 시 소방설비의 정비상태 및 작동여부, 사용자의 소방시설 조작법 숙지 여부 등을 확인하여 8건의 시정?보완사항을 발굴하였으며, 동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조속히 보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를 맞아 광양항 위험물 취급부두 내 소방시설의 작동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만약의 경우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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