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광양만권 일자리박람회" 성황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2018 광양만권 일자리박람회" 성황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강성훈)은 오늘 ?2018 광양만권 일자리박람회?에 전남 동부권은 물론 광주, 목포지역 등에서 1,300여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투데이! 내일(job)의 꿈이 이루어지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2018 광양만권 일자리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광양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고용노동지청장, 광양시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람회에는 97개(직접52개, 간접 45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무직, 연구개발직, 품질관리직, 생산직, 기계정비직 등 다양한 직종에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면접을 위한 채용 서류를 접수했다.
 

현장 면접을 실시한 광양기업(주) 등 52개 중견?강소기업에서  500여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이 중 150여명이 채용 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업체는 채용게시판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박람회가 끝난 뒤 지원자를 대상으로 사후      면접을 시행하여 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포스코, 현대제철,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인사담당자 초청 채용설명회는 취업준비생에게 기업체 면접 등을 간접 체험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었으며, 드론, 헤어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을 현장 경험하는 직업체험관 또한 눈길을 끌었다.  

강성훈 지청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들이 단순한 고용관계를 넘어 든든한 동반자 관계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광양만권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