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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남해성 판소리 보존회주관 문화행사 가져

19일 광양시 유당공원입구에 위치한 광양 노인 복지관에서 사)광양남해성 판소리보존회(서범원 이사장)주관으로 광양시민을 위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지개 호흡법, 국악공연, 장기자랑 등 3부로 이어진 행사내용중 최근 명창으로 주목받고 있는 백현호의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열창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가야금 병창 및 남도민요는 전통 우리가락의 풍부한 감성을 자극했다.

 남해성 판소리 보존회 배양순사무국장은 “광양지역 판소리 명창 남해성 선생님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그 업적과 기량을 발전시켜 대중화에 목적을 두며 현재 서범원이사장을 중심으로 5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질 높은 예술문화환경개선을 계획, 실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좌로부터 백현호명창, 오세련사회자, 배양순사무국장, 김여태대표(광양시민희망포럼)>

또한 박종선 부이사장(광양 생활체육협의회장)은 “오는 8월 19일 오후 7시 30분 광양칠성 서천변에서 남해성 판소리 보존회의 주관으로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행사가 기획되어있으니 광양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좌로부터 박종선 부이사장, 김여태대표(광양시민희망포럼)>

이날 행사에 광양시민희망포럼대표 김여태장군은 참석하신 광양시민(노인회, 복지관회원)과 남해성판소리 보존회 부회장, 회원을 격려하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오늘같이 많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한 지역문화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향후 광양시민희망포럼에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접목하여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했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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