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시민 12명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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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시민 12명 선정돼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2018 전라남도 모범납세자'에 개인 9명과 법인사업체 3개소 등 총 12명의 시민이 선정됐다.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모범납세자 선정은 선정기준일(2018.1.1.)현재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하고,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대상자를 살펴보면 개인은 김종원(56세), 김철호(59세), 문영주(49세), 김승한(62세), 심인보(67세), 김재호(55세), 손성경(62세), 박근옥(67세), 은성민(46세) 등 총 9명이다.
법인사업체에서는 덕진종합건설(주), 씨지앤코리아홀딩스(주), 포스코에너지(주) 등 총 3곳이 선정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들은 모범납세자증명서를 수여받으며, 농협과 광주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인하와 각종 수수료 면제를 1년간 해택 받을 수 있다.

법인의 경우에는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조례」제5조에 따라 선정일로부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 “시민 모두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할 수 있도록 모범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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