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고흥군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고흥군 5개 학교를 찾아간다.
오는 7월 12일 풍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3일 동강초등학교와 고흥동초등학교, 15일 고흥녹동초등학교, 두원초등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평소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소외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해 선보이는 행사로 올 해 에는 단편영화<아빠가 필요해>, <마술쇼>, 동극공연<헨젤과 그레텔>이 선보일
계획이다.
전남영상위 담당자는 “그동안 여수, 순천, 광양에서도 이 같은 사업을 운영해 오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사업이다. 고흥에서도 이러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지역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