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구례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10일 오후 6시35분을 기해 해제됐다.
이에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함에 따라 순천, 광양, 구례지역에 발효됐던 호우경보가 해제됐다.”고 했다.
장맛비는 약해졌지만 이 지역은 11일에도 20㎜~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강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는 침수와 축대붕괴, 산사태 등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안전 운항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