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도자와 결혼이주여성 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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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도자와 결혼이주여성 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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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7.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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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여성 지도자와 결혼 이주여성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지역 여성 지도자 50명과 결혼 이주여성간 결연으로 결연증서 전달, 모범다문화가정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결연을 맺은 지역 여성 지도자들은 결혼 이주 여성들이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원 등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다문화가족 결연 사업은 2007년도부터 (사)희망세상, 제일교회 다문화센터, 순천농협에서 실시해 왔으며 시는 지난해 12월 시 산하 여성공무원 150여 명과 결연을 맺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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