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각종 재난 상황 대처 ‘생활안전 길라잡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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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각종 재난 상황 대처 ‘생활안전 길라잡이’ 발간

광양시는 각종 재난상황 예방과 대처 요령이 담긴 ‘생활안전 길라잡이’ 책자 1,000부를 제작해 읍·면·동사무소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작한 ‘생활안전 길라잡이’에는 화재와 교통안전, 호우, 폭염, 지진 등 자연재해와 식중독,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14가지 안전사고 유형에 대한 예방과 대처 요령 등의 실제 필요한 생활안전 정보들이 상세히 담겨있다.

또 전남 도내 재난안전 체험교육 시설 현황과 연락처, 이용 방법 등이 자세히 담겨있으며, 유용한 재난안전 사이트 주소들도 수록됐다.

특히,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그림과 사진 위주의 설명으로 구성됐으며, 소책자 형태로 제작돼 휴대성을 높였다.

한편, 광양시는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옥룡면 민방위실전훈련센터에서 안전체험교실과 매달 안전점검의 날 등을 운영해 안전문화가 시민 생활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안전문화 활동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김우섭 안전기획팀장은 “이번 책자가 각종 생활안전들이 한눈에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안전실천이 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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