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전 의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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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전 의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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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6.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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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께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관련해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서갑원 전 의원이 검찰에 소환된다.

검찰에 따르면 “서 전 의원은 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는 것.

서 전 의원은 부산저축은행 그룹으로부터 사업 편의 청탁과 함께 지난 2008년 10월 해동건설 박형선 회장으로부터 3천만원이 든 쇼핑백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서 전 의원은 "돈 받은 적이 없다"며 "박형선 회장은 민주화 인사로 아는 사이지만 사업 관련 얘기를 나눈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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